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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산림마스터플랜 수립해 체계적 산림정책 펼쳐야...”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이해양 위원, “산림녹지과 공정관리 보고회의 수범사례”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해양 위원이 산림녹지과의 공정관리 보고회의를 수범사례로 선정하고 무주군 산림기본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이해양 위원은 지난 20일 열린 산림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관리 보고회의를 부서장이 틀어쥐고 진행한 결과 안전관리와 공정률 제고, 사업지연 예방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타 부서에서도 공정관리 보고회의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해양 위원은 “산불과 산사태 등에 대비한 산림재난상황실을 조성해 운영해야 한다”며 부서장의 의견을 물었다. 이어 사방댐과 임야도로 등을 지도에 표시해 산사태와 산불예방, 요구조자 구난 등을 돕는 산림업무 전산화를 제안하고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정비해 안전한 이륙환경을 조성하고 산림레포츠를 관광과 연계할 것을 요구했다.

 

이해양 위원은 또한 무주군이 자체적으로 산림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중ㆍ장기 산림사업 계획을 진행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치유, 휴양, 레포츠 등 산림정책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무주군은 마땅한 계획이 없다. 그동안 시행한 임산물류센터, 표고버섯배지센터, 목재펠릿공장 등 산림사업들도 크게 성공한 게 없다. 큰 그림을 그려놓고 체계적인 산림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산림마스터플랜 수립 방식에 대해 이해양 위원은 “산림 마스터플랜을 만들 때 시행하는 용역이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대안을 담을 수 있도록 산림 전문가를 비롯해 무주군의 임업인과 산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고 충분히 토론하며 결과를 충실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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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시설원예분야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시설원예지원사업 워크숍에서‘2025년(‘24년 실적) 시설원예분야 평가’결과 광역부분 「최우수 지자체」, 무주군은 기초부분 「우수 지자체」로 각각 수상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처음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리며, 시설원예 정책 추진체계 전반의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특히 도는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스마트농업 확산,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 농업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확대, 청년농 창업 지원 등 혁신정인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2023년~2024년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높은 성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예산 집행율과 사업 추진 실적을 반영한 정량평가와 지원체계 구축 및 사업 확산 노력을 평가한 정성평가 결과, 전북자치도는 최우수 지자체로 무주군은 우수지자체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6년 시설원예분야 국비 예산을 전국 최다로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오롯이 도내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민선식 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