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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민원인 · 공무원 대상 “사전컨설팅 감사상담 및 기술감사교육” 진행

선진 감사 문화 선도

-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감사관 초청

-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에 관한 규정’ 및 감사 지도 기반 교육

- 적극 행정을 지원 & 기술직 공무원들 업무역량 강화 기대

 

 

무주군은 지난 14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감사관 초청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상담 및 기술 감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상담은 적극 행정을 지원하고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 분야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했던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감사 상담”은 ‘사전컨설팅 감사 운영에 관한 규정’을 기반으로 △인·허가 등 규제, △규제 관련 법령 등이 불명확해 해석·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사무 등과 관련해 진행됐으며,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건설공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찾아가는 기술 감사 교육”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사업 운영의 적법성과 투명성, 계약 절차, 예산 사용 등의 내용들이 공유됐다.

 

박진규 무주군청 기획조정실 법무감사팀장은 “이번 감사 관련 상담·교육은 공무원들이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예방·지원적 감사 진행을 위한 과정이었다”라며

 

“무주군 공직 내 선진 감사 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적극 행정을 선도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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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