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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진안소방서는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 및 폭언 행위 근절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1,000건을 넘어서, 매년 평균 200여 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구급차 내·외부에서 술에 취한 환자나 보호자에 의해 발생 된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예방·대응을 위해 ▲폭행 위험 발생 시 증거 확보용 웨어러블 캠 활용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 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사고사례 공유 ▲폭행피해방지 매뉴얼·행동요령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관련 법령에 따라 출동 소방대원에게 폭행·협박을 가해 활동을 방해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진안소방서는 구급대원의 안전이 존중받는 현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 함께 폭언·폭행 근절 분위기를 확산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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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생산 100% 전자결재, 수요일 정시 퇴근, 상호 존중 호칭제 도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민주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구현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구성원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진단·분석을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모든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조직문화 개선 사업이 단발성 워크숍이나 간담회에 그쳐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만큼 올해는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진단, 직급·세대별 심층 면접, 전문가 자문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분석 결과는 전 직원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후 조직문화 개선 전담반(TF)과의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조직문화 개선은 업무효율성·협업 촉진·상호존중·인사 공정성을 핵심가치로 삼아 12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불필요한 관행 개선, 협업포인트제 도입, 관리자 리더십 교육 강화, 세대 및 직종 간 맞춤형 소통기회 확대 등이 담겼다. 특히 △문서 생산 100% 전자결재 △수요일 정시 퇴근 △상호 존중 호칭제 도입은 3대 중점 실천과제로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실천 추진 과제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해 실행과 점검, 평가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조직문화 개선안을 바탕으로 각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