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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원진알미늄, 장수군에 추석맞이 라면 100박스 기탁

지역기업의 따뜻한 나눔 실천, 취약계층 명절 맞이 든든한 힘이 되다

 

장수군은 주식회사 원진알미늄(대표 원태연)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4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군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신속하고 공정한 배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 실천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민간기업, 사회단체,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원태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원태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원진알미늄은 알루미늄 창호 및 전기공사 전문 업체로,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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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