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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번암면주민자치위원회, 추석맞이 백미 50포 기탁

취약계층 지원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훈훈한 명절 기원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향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지난 26일 번암면사무소를 방문해 성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백미(10kg) 50포대로, 추석 연휴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성품 기탁은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가 서로를 살피고 돕는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게 했다.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 전체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번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화 활동, 어르신 지원 봉사, 지역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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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회단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중점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 등과 만나 새만금 SOC, 미래 신산업 및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국회 단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1,738억원)과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총사업비 2,437억원) 등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은 김제 옛 공항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에 첨단정밀육종 연구센터 및 스마트온실을 구축해 국내 종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은 무분별한 축사 확장으로 훼손된 생태축을 되살려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관광 기반 마련을 동시에 이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 재생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안에서 미반영되거나 과소 편성된 70여 건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확보와 감액 방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국가예산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