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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제12기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 특강

 

전춘성 진안군수는 23일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부설 찾아가는 주천면 노인대학 어르신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노인대학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진안’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민선 8기 군정 방향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인생의 지혜와 경험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시는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과 더불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2개 면을 순회하며 건강 프로그램, 교양강좌 등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천면 노인대학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 30시간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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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