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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및 갑질교육

 

 

진안군은 23일 군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공직자 반부패·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한유나(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 강사의 강연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등에 관한 내용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군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향상을 위해 올해 청렴 관련 교육 진행 횟수를 확대하고,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청렴 진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공직 생활 중에 겪게 될 다양한 부패 및 갑질 상황에 관한 내용을 사례를 통해 배우게 되어 이해가 쉬웠고 유익했다. 앞으로 공직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며 청렴한 공직 생활을 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은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반부패 및 갑질 근절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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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