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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2회 꿈드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공연, 진안 용담서 개최

 

19일 진안군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제22회 꿈드래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진안군장애인체육회·사)꿈드래장애인협회 주최,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 주관)는 전주시 등 10개 시·군 1,200명이 참석하여 오전에는 개회식, 오후에는 체육대회와 문화공연이 이루어졌다.

개회식은 전춘성 진안군수의 환영사와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진안군지부 김학진 지부장의 대회사, 김관영 전북자치도 도지사와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의 영상 축사 그리고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의 축사 후 고용노동부장관부터 각 지부장까지 8개 부문의 표창이 진행됐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 전춘성 회장은 “전북자치도와 충청도에 물을 공급하는 용담댐 옆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진안군의 희생을 한 번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음 주 26일부터 28일까지 마이산에서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와 내년 진안군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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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