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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지사협,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 추진

- 지역 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거주 29가구 대상

- 침실과 화장실 변기에 안전 손잡이 설치

- 어르신 일상생활 행복 증진 서비스 호응


 

무주군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일중, 민간위원장 김장호)가 어르신 일상생활 행복 증진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협의체 회원들은 안성면에 거주하는 거동 불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전과 일상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이 거주하는 29가구의 침실과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김장호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화장실이나 잠자리에서 일어나실 때 힘들어하시기도 하고 낙상사고도 잦아 손잡이 설치를 마음먹게 됐다”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써 어르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 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활동하고 있는 민·관 협력 단체로. 지역 사회보장 사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해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인가구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은 2024년도부터 2년 연속 추진 중으로 총 69가구 설치를 완료했으며, 주민 호응과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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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