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고원치유숲 주관, 몸과 마음을 치유한 작은 음악회 성황

= 진안고원치유숲, 휴트리오 초청 가을 음악회 투숙객 및 군민에 큰 호응

 

전북자치도 진안군 정천면에 위치한 진안고원치유숲이 마련한‘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진안고원치유숲 가을 작은 음악회’가 지난 9월 13일(토) 숲속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숲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선율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은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3중주로 구성된 휴트리오(Hue Trio)가 맡아, 고즈넉한 숲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이며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 휴(休) 트리오 : 진안군을 근거지로 전라북도 전역 활동, 전북 학생들의 클래식 음악 향유 기회 확대 및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결성된 팀.

 

짧지만 깊은 울림을 준 이번 음악회는 진안고원치유숲을 찾은 방문객 150여명이 참석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었다. 대전에서 온 한 투숙객은 “숲속에서 듣는 음악은 마치 자연이 함께 연주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몸과 마음이 동시에 편안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을 숲의 정취를 배경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진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했으며,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

진안고원치유숲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타지역의 방문객들이 함께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음악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숲의 치유적 가치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군민들이 자주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치유숲이 주관하고 진안군이 후원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