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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 점검 실효성 등 5개 분야 심층 평가서 두각

- 홍보 캠페인 등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써

-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최우수 등극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 된 무주군은 자타공인 ‘안전 관리 선도 지자체’가 됐다.

 

무주군은 드론, 적외선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 활용도를 82%까지 끌어올리면서 점검 실효성을 높여 호평을 받았다.

 

이 외 △점검 대상 선정의 적절성, △점검 결과 이력 관리 및 후속 조치, △안전 문화확산 성과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층 평가에서도 14개 시·군 가운데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군정 소식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게재해 배부하고,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확산에 힘썼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의 의미는 무주가 주거지로도, 관광지로도 안전한 고장임을 보여주는 믿음직한 지표라는데 있다”라며 “앞으로도 무주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실현해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한 무주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서도 관련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및 사고우려시설 88곳을 점검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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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