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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역량강화 및 발전방향 모색

 

 

 

진안군이 9일 진안고원치유숲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회 간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진안군 및 12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과 주민참여예산을 담당하는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추진됐다.

진안군은 강사를 초청해 진안군 주민참여예산의 변화와 발전, 신규사업 제안 및 우수사례 등을 기반으로 군의 지난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사항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성인지 시청각교육도 함께 실시해 의사 결정 시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위원회 활동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직접 반영되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제안들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안된 사업에 대해 사업부서 검토 및 구체화, 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하고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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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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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