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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복지·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 실시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안전 예찰 활동 실시

시장마을 등 5개 마을 대상 현장 예찰 활동 전개

 

장수군 산서면은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에서 복지·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을 안전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전기·가스 시설 안전 점검 △화재 및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마을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행복마차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과 식재료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 위험요소 정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즉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지호 면장은 “행복마차를 통한 안전 예찰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마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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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