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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커뮤니티 데이 마쳐...

- 배움통해 즐거움도 마음껏 누리다 -

 

진안군은 4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학습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

전북시민대학은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실천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시민대학 운영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 강영석 국장이 진행한 ‘건강한 시민, 지속 가능한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열린 특강은 학습이 건강한 삶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지역 발전의 핵심 토대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지역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평생학습을 지원하여 성숙한 시민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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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