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노기환,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3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 2분기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3, 4분기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5년 용담면 마을복지사업은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으로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해준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2월 용담면, 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자 협약을 맺어 추진 중인 ‘행복사랑플러스’사업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노기환 용담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민 주도로 신속하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나된 용담면이 되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가 행복한 용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