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폭염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 중이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질환 취약 시간대(12:00~17:00)에 의용소방대원이 2인 1조로 각 마을을 순찰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과 예방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취약지역 순찰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 교육 ▲얼음물 및 행동요령 안내문 배부 ▲노인 돌봄 활동 ▲전기·가스 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박관우·김정숙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이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