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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소방서와 ‘안전 협력 간담회’

무주반딧불축제, 3무(無) 축제 명성 지킨다!

응급환자 발생 대비 안전 협력 간담회 및 교육 진행



- 무주소방서와 응급환자 이송 체계 논의

- 축제장 의료지원센터 운영 인력 교육

- 응급상황에 맞는 대응으로 안전한 축제 기여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 개최 의지를 다지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20일 무주소방서와 ‘안전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원활한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와 무주소방서 대응예방과 관계자들이 만나 축제 현장 환자 발생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119구급 스마트 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지침 및 연락 체계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최고의 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축제라는 생각으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라며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 상황에 맞는 처치와 이송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에는 무주군보건의료원 4층 치매안심센터 배움터에서 간호인력 등 반딧불축제장 의료지원센터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다.

 

이 시간에는 일반 환자처치 및 대응 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환자 이송 체계, 이동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사용법,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환자별 처치법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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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