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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긴급 화재안전조사

 

진안소방서는 7일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부산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동 사망 화재사고를 계기로, 돌봄 공백 아동 보호와 화재취약 공동주택의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진안군청과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 배선의 노후·훼손 상태 ▲문어발식 멀티콘센트 사용 여부 ▲과전류·누전차단기 설치 현황 등 확인 ▲방화문 닫아두기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화재에 취약한 주거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맞춤형 안전지도를 지속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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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첫걸음..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용역은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태권도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유네스코 무형유산 전문가, 태권도계 인사들이 참석해 등재 추진 계획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과업 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고회에서 ▲태권도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기준 부합하는 신청서 작성 ▲ 등재 동영상 제작 등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 했다. 전북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상반기 국가유산청의 인류무형유산 차기 신청대상 공모에 태권도를 신청하고, 2028년 유네스코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최종 등재 결정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 전 세계인이 공유하는 평화와 존중의 철학이 담긴 무형유산”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등재 신청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