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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료원, 제1차「영상검사 적정성평가」1등급 획득

 

진안군의료원(원장 조백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1차) 영상검사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아,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진료의 질과 환자 안전 관리수준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 ~ 2023년 9월까지 전국 1,6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T, 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를 시행한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해 진행하였으며, 조영제 사용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율 등 총 1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하였다.

 

특히, 진안군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1등급에 포함되었다. 이는 전체 의료기관 평균인 67.6점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의료원이 영상검사 과정 전반에서 환자 안전과 적정성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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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