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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

- 매주 화,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예약제로 운영

- 1:1 맞춤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 직장인 등 군민 참여 확대 기대

 

무주군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5층)이 매주 화,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예약제로 연장 운영돼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직장인 등 정상 운영시간(09:00~18:00)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금연 결심자 등록을 통해 니코틴 보조제와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며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한다.

 

6개월 이상 상담에 참여하고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에게는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후에도 6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금연 유지율을 높이고 있다.

 

김진주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장은 “적극적인 금연 사업을 통해 무주군의 흡연율은 지역사회 건강통계 기준 2022년 16.2%, 2023년 15.9%, 2024년 14.3%로 지속적인 감소를 보이고 있다”라며

 

“금연클리닉 연장 운영도 하는 만큼 더 많은 분이 금연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클리닉 내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직접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금연 상담사가 직접 직장이나, 학교, 단체 등 직장과 생활터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하며 접근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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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대 ‘싸울아비’와 함께 아프리카서 태권도 외교 활동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도청에서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전북 태권도 스포츠 외교 홍보단’으로 위촉했다. 홍보단은 케냐에서 열리는 ‘나이로비 2025 U-21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전북을 알리는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초청은 케냐태권도연맹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북도가 지난 8월 추진한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아프리카 선수단 초청사업’의 후속 성과이기도 하다. 홍보단은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태권도 챔피언십(G4 등급)에서 개막식 태권도 공연을 비롯해 각국 선수단 및 세계태권도연맹(WT) 관계자 대상 전북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주케냐 대한민국대사관이 개최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에도 참여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K-태권 체조 클래스를 진행하며, 나이로비대학교·케냐타대학교·와이타카 태권도 클럽 등을 방문해 현지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지도, 유튜브 쇼츠 제작 등의 활동도 병행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2018년 창단 이후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팀으로, 특히 2024년 영국 ITV 방송 ‘Britain’s Got Talent’에서 골든버저를 수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