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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위법행위 민원인 대응 안전교육...민원담당공무원 40여 명 대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1일 창조나래 4회의실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민원 처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직 경찰이 강사로 참여해 △폭언‧폭행 등 위법 민원 사항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절차 △흉기 소지, 반복적 민원제기 등 공무 방해한 자에 대한 퇴거, 출입 제한 조치 △실제 현장 사례 등을 안내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을 통해 해소하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철호 총무과장은 “이 교육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배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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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