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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북은행, 무주군에 시원 키트 70박스 기탁

- 350만 원 상당의 홑이불, 쿨토시, 쿨타올, 선풍기 등
- 저소득가정에 전달 예정
- 사회공헌 차원에서 해마다 꾸러미 나누며 귀감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22일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70상자(3백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상익 부행장과 국중만 무주지점장이 함께 했으며 여름용 홑이불과 쿨토시, 쿨타올, 선풍기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시원(cool) 키트는 전북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 중인 물품으로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 대표 은행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에 전달되는 시원 키트가 폭우 끝에 찾아올 폭염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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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