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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북은행, 무주군에 시원 키트 70박스 기탁

- 350만 원 상당의 홑이불, 쿨토시, 쿨타올, 선풍기 등
- 저소득가정에 전달 예정
- 사회공헌 차원에서 해마다 꾸러미 나누며 귀감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22일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70상자(3백50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상익 부행장과 국중만 무주지점장이 함께 했으며 여름용 홑이불과 쿨토시, 쿨타올, 선풍기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했다.

 

시원(cool) 키트는 전북은행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원 중인 물품으로 무주군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 대표 은행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과 주민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에 전달되는 시원 키트가 폭우 끝에 찾아올 폭염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올해 2월에도 선물꾸러미(즉석밥, 라면, 김 등 구성) 130박스(390만 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110박스(275만 원 상당)를 기탁해 귀감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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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