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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15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려..

=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과 소통의 축제

 

 

진안군은 지난 19일 문예체육회관에서 다문화가족,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인디언쿠스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정적인 지역 정착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진안읍 한예슬 씨와 진안읍 마에다 마이꼬 씨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치어리딩 공연, 전통놀이 체험, 전통의상 입어보기,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 그리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에 기여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다문화가정은 이제 진안군의 소중한 구성원이자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이웃”이라며“다양성이 존중받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군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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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