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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독거노인·중증장애인·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특화사업 추진

 

장수군 계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현 면장, 민간위원장 김재수)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지원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저소득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7월에는 냉방용품 지원사업, 중증장애인 및 다문화가정 의류지원, 복맞이 영양삼계탕 제공 등 3개 특화사업을 저소득 취약계층 69명에게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상반기 명절 이웃 나눔사업에서는 37명에게 백미 37포(20kg)를 전달한 바 있다.

 

김재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계북면을 만들기 위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현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간 자원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계북면민 모두가 따뜻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북면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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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