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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 제12회 한마음대회 성황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회장 이효순)는 8일 진안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 진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장, 노미성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효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 연합회장 및 군수 표창 등 4부문, 14명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어울한마당에서는 회원들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며 하나 되는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화장지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인 1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효순 진안군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도 실질적 교육, 복지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업현장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전춘성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진안의 농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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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