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 파주시 광탄면, 상생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상호 호혜적 교류협력 지속노력 경주

 

 

진안군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과 상호 호혜적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권한대행 차선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동향면장 등 6명과 광탄면 주민자치회 신영진 회장 및 광탄면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체육행사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의 상호참여 및 지원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등의 공동홍보 및 상생발전 방안모색 ▲기타 상호 발전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생활인구 주소갖기 등)이다.

협약식은 광탄면 주민자치회 전영길 부회장의 건의로 추진됐으며 전 부회장은 현재 동향면에서 추진되는 수박축제, 지사협의 자장면 나눔행사, 좋은 세상 만들기 장애인 돕기 등에 수년간 후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동향면 주민자치위원회 권한대행 차선구 부위원장은 “동향면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신 전영길 대표님에게 감사를 표하며, 금번 협약을 통해 광탄면과 동향면이 서로 우의를 다지고,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