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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밑반찬 나눔 봉사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15일, 자원봉사센터 프로그램운영실에서 마령면자원봉사단(단장 채권자)의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전개하였다.

 

이는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전라북도 시․군센터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며, 20명의 마령면봉사단이 참여하여 내 가족이 먹는다는 정성어린 손맛으로 봄철 자칫 입맛을 잃을 수 있는 마령면의 홀몸 어르신 100가구를 대상으로 열무김치 및 파김치 등을 담아 전달하였다.

 ‘2019 진안군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신체건강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한 가정, 한 가정을 방문․전달하고 직접 어르신을 대면하여 말벗은 물론 가정 내 불편한 사항이나 건강사항 체크 등 안부와 안전을 묻는 포괄적이고 기본적인 봉사이다.

 

최미자센터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쳐주는 각 봉사단체에게 감사하다.”며 “센터에서는 간담회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에 필요한 활동 수요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수혜자와 봉사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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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