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 입영지원금 제도 마련.. 군 복무 청년 응원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원이 나라의 부름을 받고 입대한 청년들에게 지자체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입영지원금 제도를 만들고 시행 계획을 완료하였다.

 

이해양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제315회 임시회에서 「무주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발의하며

“입영이 확정돼 병역의무를 해야 하는 장병들을 위해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격려”라고 의미를 소개했다.

 

조례가 의원 만장일치로 의결되고 예산이 배정된 입영지원금 제도는 6월 1일 부터 입영통지서를 받은 군민에게 20만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역에서 소비해야 한다.

 

입영지원금 신청은 7월 1일부터 입영통지서(현역병, 사회복무요원 포함)를 받은 예비장병이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수령하게 된다.

 

이해양 의원은 “젊은이들이 사회의 환송을 받으며 입대하는 것은 신성한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무주에서 입영부대까지 가는 교통비, 가족들과 식사할 수 있는 비용 정도로 지원금액을 정했다”며 “무주군의 입영지원금 제도가 따뜻함을 느끼자는 취지로 시행되는 만큼 성실한 복무와 무사무탈한 군 생활에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이라고 기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