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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및 인형극 행사

 

진안군보건소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건강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6월 9일에는 진안시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구강건강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1:1 퀴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구강용품도 배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6월 10일에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인형극 공연이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인형극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참여한 교사들과 보호자들로부터 유아기 구강건강 교육에 효과적이었다는 반응을 얻었다.

 

문민수 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과 인형극을 통해 주민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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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