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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제35회 장계면민의 날 행사

 

장계면 ‘제35회 장계 면민의 날’ 행사가 10일 장계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향우회원, 면민들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계면이 주최하고 장계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영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 문화행사, 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 순으로 펼쳐졌다.

 

장계풍물단과 논개난타팀의 흥겨운 식전 공연과 더불어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풍성한 경품 추첨까지 연이어 흥을 돋우며 면민 모두가 즐거운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를 더했다. 축제장 한편에서는 무궁화신용협동조합의 무료 커피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고향발전과 면민의 화합에 크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철수 씨(67세, 원오동마을)가 산업공익장을, 이희조 씨(70세, 서울시)가 애향장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영기 장계이장협의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계면의 발전을 위하여 면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장호 장계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면민 여러분이 주인공인 날이니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장계면의 발전을 위해 오늘 와주신 내외귀빈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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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