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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일목재산업(주) 김병진 대표이사,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 기탁

 

전일목재산업(주) 김병진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전일목재산업은 일반 제재업을 기반으로 원목 수입부터 제재, 건조, 방부, 집성, 가공까지 목재 가공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국내에서도 드문 목재 전문기업이다. 탁월한 생산설비와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목재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진 대표이사는 “고향인 진안을 위해 평소에도 진안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이번 기부가 진안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김병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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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