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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면지사협, 제2차 정기회의

'온정의 반찬 나눔'·'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논의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진영순)는 9일 계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일 추진 예정인 '온정의 반찬 나눔'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 논의와 함께 장수군이 중점 추진 중인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사업과 관련한 협의체의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의 발굴 및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있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공유하고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진영순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함께 살아가는 계남면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면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회의와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역 내 복지 체계 구축 및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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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