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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2년간 760만 원 기부 유치… 지역 발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장수군은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자)가 지난 5일 장수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 그리고 장수군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 등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장수 출신이지만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지인들에게도 제도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3년부터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네트워크를 통해 2년간 총 760만 원의 기부금을 유치하는 등 제도 활성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된 것이다.

 

이숙자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혜택을 누리는 동시에 고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제도이다”며, “더 많은 군민과 출향인들이 동참해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역량 강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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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