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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주민자치위, 충혼비 주변 환경정화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근)는 5일 현충일을 앞두고 장수읍 남산 충혼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보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6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충혼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충혼비 주변 도로와 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동근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충혼탑을 깨끗하게 가꾸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 남산 충혼비는 한국 전쟁시 향토를 지키다가 전사한 528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장수군민의 성금으로 건립한 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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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화방 등 기업 6개사 ‘전북천년명가’ 신규 인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도내 대표 소상공인 6개사를 ‘2025년 전북천년명가’로 신규 지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는 ‘30년을 넘어 100년으로’라는 가치 아래, 전통과 혁신을 겸비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전북 경제의 근간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2019년부터 전북자치도가 자체적으로 육성해온 대표적 소상공인 육성정책으로, 30년 이상 같은 업을 이어오며 지역에 뿌리내린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들을 단순한 생존형 자엽엉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수 브랜드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총 30개 업체가 신청했고 서류심사, 현장점검, 발표평가를 거쳐 6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평가 기준은 경영 안정성, 브랜드 성장 가능성, 일자리 기여도였으며, 지역성과 기술력 창의성을 함께 갖춘 업체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6개 명가는 각자의 업종에서 ‘시간을 품은’ 이야기로 전북의 가치를 증명했다. 전주의 ‘전주화방’은 1987년부터 미술재료 하나로 37년을 버텨온 화방이다.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전문 화방으로, 고객의 미적 감각과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며 미술교육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