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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드림스타트 졸업아동대상 제주도 졸업여행 실시

= 졸업 앞둔 아동에게 특별한 여행 선물

 

진안군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졸업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제주도 졸업여행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여행은 드림스타트 사업이 종료되는 아동들에게 소중한 졸업 추억을 선물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행에 참여한 아동들은 신화월드, 스누피가든, 아르떼뮤지엄, 제트보트 체험, 더마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행기를 처음 타봤고, 바다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고, 커서 제주도에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여러 해 동안 함께해온 아동들이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졸업여행이 아동들에게 자신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심어주고, 또래 친구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부모교육, 가족힐링캠프, 정서·인지·언어치료 등 아동의 문제 및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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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