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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진원반딧길마을,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공모 선정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추진

- 사업비 3천만 원 확보

- 컨설팅,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운영 주력

- 진원반딧길 마을 특성 담긴 체험들 발굴 육성 기대

 

 

무주군 안성면 ‘진원반딧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등 소그룹 단위의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132개 마을 중 40개 마을을 선정해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된 ‘진원반딧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재료 구입과 콘텐츠 개발, 시범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6월 10일 대전 KW컨벤션에서 개최하는 사업 시행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프로그램 개발과 시범운영에 주력한다. 특히 진원마을회관, 안성면 행정복지센터 등 무주군 대표 유산인 정기용 건축물과 낙화놀이 등 마을 주변의 자연·인문 자원을 접목해 ‘진원마을’만의 소규모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완식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진원반딧길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농촌관광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진원마을만의 특별함이 살아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원반딧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자연 속에서 고추장, 된장, 청국장, 간장 등 한국 전통 발효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곳으로, 황토펜션 ‘반디머물촌’에서는 은은한 흙냄새를 맡으며 쾌적한 휴식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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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상정책 선제 대응... 후속회의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변화하는 미국의 통상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국 통상정책 대응' 후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대응반 구성 이후 각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핵심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미국과의 협상으로 양국 간 관세율이 15%로 조정된 상황에서, 도내 수출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회의에는 전북자치도 실·국을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KOTRA 전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경제 관련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시행된 금융지원, 판로 확대, 현장소통 등 관세 대응 지원정책 ▲자동차부품·조선·농식품 등 주력업종의 대응 상황 ▲내년도 핵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급망 다각화와 기업경쟁력 제고, 첨단산업 육성을 내년도 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도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수출바우처 확대와 자금 지원과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를 통한 판로 다각화 지원, 업종별 수출역량 강화(미래차 부품 전환 및 대체부품 개발 등)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