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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여름딸기 유통 활성화...CJ 푸드빌과 업무협약 체결

- 협약 통해 여름딸기 유통 활성화 및 농가 수익 안정화 기대

- 맛·품질 뛰어난 무풍면 고랭지 여름딸기

- 연 320톤 이상 수확 전망


 

무주군은 지난 29일 CJ 푸드빌과 여름딸기 유통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무주 여름딸기 홍보 및 유통활성화 △고품질 생산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연계형 봉사활동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명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으며, CJ 푸드빌(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등)은 당도 높은 고랭지 여름딸기를 제과 음식 등으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름딸기가 반딧불 농산물의 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생산과 품질 관리, 유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와 발맞춰 고랭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확대에도 주력해 지방소멸 위기,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수확(연 320톤 이상 수확 전망)시기에 들어간 무주 고랭지 여름딸기(고슬, 무하, 복하, 장하, 미하 등)는 무풍면 삼거리 해발 600m에 위치한 재배단지에서 재배해 모양이 고르고 당도가 높다.

 

무주군은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내에서 추진 중인 ‘고랭지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으로, 기반 시설(온실 4.3ha)을 포함한 6.15ha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한다.

 

스마트팜은 경영실습장을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4동과 육묘장 2동을 조성할 계획으로 여름딸기 등 무주군 대표농산물 생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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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능 가채점 분석 결과....국·수·영·탐구, 전년보다 체감 난도 높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2026학년도 수능 성적 가채점 결과 분석과 대입 정시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 13일 수능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수시 대학별 고사와 정시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수험생에게 영역별 난도 분석과 지원전략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는 국어․수학 영역이 전년도 수능대비 체감 난도가 높아 표준점수 만점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으며, 탐구의 체감 난도는 과목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여 정시 지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평균을 100(탐구는 50)으로 설정했을 때 자신의 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대적인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수록 표준점수 만점 점수가 높아지게 된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원점수 만점자가 얻은 국어 표준점수가 139점, 수학 표준점수가 140점이었다.(24학년도 국어 표준점수 150점, 수학 표준점수 148점) 올해는 국어․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만점이 각각 147점, 141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만점은 전년도보다 8점이 높아져 국어 영역이 정시 전형에서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수능에서 비교적 쉽게 출제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