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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회, 제316회 임시회 개회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27일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계속비 사업 변경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7일에는 관련 안건에 대한 부서별 설명 및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이어 28일까지 예산안 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계수조정을 거친 뒤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들이 최종 의결되며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지역 현안 해결과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해양 의원이 ‘산불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제언’을, 황인동 의원이 ‘무주군 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 및 여객자동차 무료이용에 대한 우려와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적 제언을 내놓으며, 군정에 대한 관심과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와 대안 제시”를 당부하며, “짧은 회기 기간이지만 군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을 살피고 건전한 재정 운용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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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회단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중점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 등과 만나 새만금 SOC, 미래 신산업 및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국회 단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1,738억원)과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총사업비 2,437억원) 등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은 김제 옛 공항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에 첨단정밀육종 연구센터 및 스마트온실을 구축해 국내 종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은 무분별한 축사 확장으로 훼손된 생태축을 되살려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관광 기반 마련을 동시에 이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 재생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안에서 미반영되거나 과소 편성된 70여 건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확보와 감액 방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국가예산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