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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읍 의용소방대 반찬나눔 행사 펼쳐

 

 

 

진안군 진안읍 의용소방대(대장 이지훈)는 20일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세대에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남·여 의용소방대 대원 5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분주히 움직이며 먹음직스러운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했으며, 기후 상태를 고려해 철저한 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조리했다.

이렇게 직접 만든 밑반찬들을 회원들이 직접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 등을 확인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훈 진안읍 의용소방대 대장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그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 위하여 나눔을 준비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도운 정상식 읍장은 “따뜻한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진안읍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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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