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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 정기 점검

- 가축 사육 환경 및 전염병 예방 목적

- 허가등록 요건, 농가별 준수사항,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

-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오염 예방 추진

 

무주군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가축사육업 허가 또는 등록 농가 181곳에 대한 정기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전염병 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무주군은 △축산업 허가·등록 요건 충족 여부, △소독·방역 시설 구비 등 농가별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 관련 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사육밀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위법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축산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은창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은 “최근 축산농가에 대한 환경 민원이 증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가축전염병 위협도 계속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라며

 

“가축사육업의 합법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자연특별시 무주에 걸맞은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점검에 앞서 대상 농가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점검 시에는 축산정책에 반영할 가축 사육 농가의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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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회단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중점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30일 기재부 예산실 국·과장 등과 만나 새만금 SOC, 미래 신산업 및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 국회 단계 주요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명중 재정성과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1,738억원)과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총사업비 2,437억원) 등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신규 사업의 필요성을 집중 건의했다.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은 김제 옛 공항부지와 새만금 종자생명단지에 첨단정밀육종 연구센터 및 스마트온실을 구축해 국내 종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은 무분별한 축사 확장으로 훼손된 생태축을 되살려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관광 기반 마련을 동시에 이루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 재생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정부안에서 미반영되거나 과소 편성된 70여 건의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증액 확보와 감액 방어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국가예산의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