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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이정애(포동식당 대표) 씨와 이연주 씨의 나눔

 

진안군 성수면 포동마을에 거주하는 이정애(포동식당 대표) 씨와 이연주 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2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평소 마을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나눈 두 주민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하루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순석 성수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야말로 더불어 사는 성수면을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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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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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