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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새마을금고, 장수군에 성금 200만원 기탁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에 사용 부탁

꾸준한 사회공헌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및 온기 전달

 

장수새마을금고(이사장 주귀봉)는 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환원 사업의 일환이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장수군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귀봉 이사장은 “장수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을 해주신 장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새마을금고는 설립 이후 장학금 지원, 노인복지지원, 좀도리운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온기 전달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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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