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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골프리조트, 장수군에 ‘1004박스’ 기탁

관내 취약계층 위해 생필품 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 기탁

 

 

장수골프리조트(대표 이용규)는 8일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1004박스(생필품 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물품 ‘1004박스’는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세제, 샴푸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 대표 레저시설로 모기업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행복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1004박스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초등학교 골프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군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수골프리조트 대표님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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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