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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지사협, 어린이날 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호, 진영순)는 지난 1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로 채워진 행복 꾸러미를 관내 저소득 아동 1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 지원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진영순 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꾸러미를 받고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후원자 발굴, 나눔 문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면장은 “저출산 시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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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