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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숲속작은도서관, 고규홍 작가와 함께하는 자연과 책의 만남

 

진안군 정천면의 숲속작은도서관이 부귀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독서문화행사를 열었다.

‘우리 곁, 나무의 신비’를 주제로 지난달 말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나무 인문학자인 고규홍 작가를 초청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진안고원치유숲’ 에서 진행됐다. 고 작가는 기네스북에 오른 우리나라의 특별한 나무들을 소개하며, 세계적인 보호 사례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명의 숭고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목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연 후에는 인근 숲으로 이동해 직접 나무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 작가와 함께 숲을 거닐며 나무의 생태와 특징을 살펴본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자연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에 그치지 않고 독서와 현장 체험이 어우러진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자연을 주제로 한 도서 『우리 마을 자연의 친구들』이 기념품으로 증정됐다.

 

숲속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고규홍 작가 : (재)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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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정읍 ㈜쓰리에이씨 현장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정읍시 소재 환경 분야 유망기업 ㈜쓰리에이씨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를 점검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도와 정읍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이 함께 참여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공용 주차장이 근로자 수에 비해 부족해 근무환경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이 제기되었다. 이에 도는 정읍시와 협의해 첨단산업단지의 교통 여건과 주차 수요를 분석한 뒤, 산업통상부 주관 ‘산단환경조성 및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 관련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정읍 첨단산단은 착공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산단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최근 기회발전특구(정책산단)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진 점을 활용해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이 뿌리내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