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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25년 집중 안전 점검

군민 안전 확보 및 안전의식 함양에 주력



- 2일, 민간 전문가 등 무주농협 산지유통센터 방문

- 건축, 전기, 소방 분야 점검

-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발생 취약 시설 점검 계획


 

무주군이 지난 2일, 무주읍에 위치한 무주농협 산지유통센터애서 건축 및 전기, 소방 분야 전반에 걸쳐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재난 및 재해를 예방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안전재난 부서 공무원과 건축·전기·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등 12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건축 구조물의 균열 및 변형 여부, 전기설비의 안전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노후화가 의심되는 전기배선과 소방설비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지유통센터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핵심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오늘 점검이 중요 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무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경미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절차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한편, 무주군은 집중 안전 점검 기간(4. 14.~6. 13.) 동안 지역 내 재난 및 사고 발생 취약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과 군민들의 자율점검을 독려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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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