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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디어파이’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장수군 장수읍은 장수읍 소재의 카페 ‘디어파이(대표 박승희)’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민간위원장 김점옥)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자영업자에게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나눔 운동이며 ‘디어파이’에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된 성금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현판 전달로 장수읍의 착한가게는 총 24호점에 도달하게 됐다.

 

박승희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나눔이 커피 향처럼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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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