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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 기탁

= 제6회 진안 마이산배 배구대회 맞아 지역에 따뜻한 마음 전해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회장 김용태)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부는 제6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배구대회 참가차 진안을 방문한 25일 이뤄졌다. 연맹 측은 대회 개최지인 진안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김용태 회장은 “대회를 앞두고 진안군에 작게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며 “이번 기부금이 진안군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진안을 찾아주신 배구연맹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우리 군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의 표현으로 여겨진다.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지를 위한 사업에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민 복지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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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