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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해충퇴치사업 본격 추진

= 정천면 해충 박멸을 위해 전 면민 동참 당부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민, 민간위원장 배영미)는 23일 정천면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해충퇴치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여름철 위생과 건강을 위협하는 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2022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전염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해충을 집중적으로 박멸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해충퇴치 약품을 배부하고, 약품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방역 활동을 벌였다. 또한 일제 살포일을 정해 마을 단위 공동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배영미 민간위원장은 “해충퇴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선 전 가구가 함께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면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해충퇴치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바 설치 ▲취약계층 이불 지원 ▲어르신 내복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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