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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계남면지사협, 리마인드 웨딩 사업 추진

 

장수군 계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호, 민간위원장 진영순)는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 부부 3쌍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은 계남면 소재 ‘장수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반평생을 함께한 어르신 부부를 축복하고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재능기부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정성껏 도우며 어르신들의 특별한 하루를 함께했고,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사진을 찍으니 감회가 새롭고 옛날 결혼하던 시절이 떠올랐다”며 “오랜 세월 함께해 준 배우자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진영순 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이,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호 면장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계남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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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을 넘어 세계축제로.."
대한민국 전통 판소리 축제로 국내 장수 축제인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5년 제24회를 맞이하여 국립극장 공동으로 개막공연 ‘심청’을 제작중이며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전환함’과 동시에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도약과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10일 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며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목적』으로 24년의 명맥을 이어온 ‘전주세계소리축제’ 전반에 대하여 구체적인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24주년을 맞이한 소리축제는 작년에 이어 여름축제로 8월 13일~17일까지(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본향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전 세계의 음악적 요소와 함께 본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취지에 걸맞에 개막공연인 <심청>은 세계적 연출가와 국립극장이 함께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판소리·클래식·대중음악·해외공연 등 61개 프로그램 73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장수 축제로 자리매김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전통음악을 알리고 전 세계 음악유산과 소통하